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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SK, 한동민 DH-허도환 마스크…두산 전날과 동일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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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SK 한동민이 가벼운 근육통 때문에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두산은 지난 경기와 같은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SK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노수광(우익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한동민(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로맥(1루수)-나주환(2루수)-허도환(포수)-김성현(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SK 염경엽 감독은 “한동민이 가벼운 허리 근육통이 있어서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재원은 단순 휴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4연패에 빠져있는 SK는 두산과의 시즌 첫 3연전에서 2경기를 내리 내주며 스윕패 위기에 몰려 있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눈앞에 둔 두산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신성현(1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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