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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열혈사제' 김남길, 김민재에게 복수 다짐 "내일 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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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남길이 김민재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이중권(김민재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규(전성우 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지자 김해일은 성당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라며 "도대체 얼마나 가져가야 만족하실 겁니까"라고 울부짖었다.


이중원은 김해일에게 "돈 어디다 뒀는지 안 알려주면 하루에 한 명씩 그렇게 만들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해일은 "지난번 네게 준 일주일 취소"라며 "내일 눈 뜨자마자 넌 죽는다"라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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