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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두산 이영하 또 호투 3승, KIA는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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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선발 이영하가14일 잠실 LG전 선발출전해 투구하고 있다. 2019.4.14 잠실|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두산이 이영하를 앞세워 KIA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이영하는 20일 광주 KIA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1실점 역투로 팀의 10-1 완승을 이끌었다. 큰 위기도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다. 큰 점수차로 불펜에선 김승회, 이현호만 등판해 1이닝씩 잘 막았다.

타선은 김재환이 모처럼 홈런포 포문을 열었다. 허경민도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세혁도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주춤하던 류지혁과 김재호까지 나란히 1타점씩 기록하며 기회를 살렸다.

KIA는 선발투수 홍건희가 5.1이닝 5실점하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양승철도 0.1이닝 5실점하며 대패했다. 타선도 산발 5안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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