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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백' 김정화, 존재감 빛낸 첫 등장…강렬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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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김정화가 강렬한 포스로 ‘자백’에 첫 등장했다.

2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극 ‘자백’ 9회에서 무기 로비스트 제니 송 역으로 분한 김정화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짧게 자른 단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재킷, 레드 팬츠를 입고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당당하고 시크한 눈빛으로 제니 송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정화는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모니터링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김정화는 9회 방송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그는 여유로운 포스가 느껴지는 자태로 누군가에게 “물론 시간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판세를 뒤집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래서 절 고용하신 거 아닌가요?”라고 독일어로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유리온 헬기의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는 뉴스 영상을 보며 “때마침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걸. 타이밍 기가 막하게 시나리오 짰네. 누구 솜씨인지는 몰라도”라고 말해 앞으로 이어질 전개 속에서 김정화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그는 김선희(심민 분) 사건과 한종구(류경수 분)의 변호를 맡고 있는 사람이 다름 아닌 최필수(최광일 분) 준위의 아들, 최도현(이준호 분)임을 알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여 그들의 관계에도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자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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