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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트 침범'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제재금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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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코치도 100만원 징계

연합뉴스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는 유도훈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1쿼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2019.4.19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으로부터 각각 제재금 150만원과 1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21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 결정전 4차전 도중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가 코트를 침범한 사안에 대해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과 김 코치는 경기 종료 7초를 남겨두고 전자랜드의 투 할로웨이가 드리블 도중 넘어지는 과정에서 반칙이 지적되지 않자 이에 대해 항의하며 경기 종료 전에 코트 안으로 들어왔다.

KBL은 향후 유사 상황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징계를 내렸으며, 이와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할 시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덧붙였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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