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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PHI에 전날 패배 설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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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메사(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오승환.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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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콜로라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전날 5-8 패배를 설욕한 콜로라도는 시즌 9승(13패) 째를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9패(12승)째를 당했다.

이날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콜로라도는 필요한 순간 한 방씩을 때려냈다. 3회말 데이비드 달-놀란 아레나도-트레버 스토리가 나란히 안타를 치면서 1-0으로 리드를 잡은 가운데, 6회 주자 1,2루에서 이안 데스몬드와 토니 월터스의 연속 안타로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9회초 2사 후 앤드류 크냅과 J.T.리얼무토의 연속 안타로 간신히 0점 패배를 면했다. 그러나 동점에는 실패했고, 이날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느 조나단 그레이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고,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스캇 오버그-웨이드 데이비스가 남은 이닝을 지웠다. 필라델피아는 제러드 아익호트가 6이닝을 4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오스틴 데이비스가 2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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