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까지 주어지는 UCL 진출 티켓 가시권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곤살루 게데스(왼쪽) |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또다시 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에 2-1로 이겼다.
곤살루 게데스가 2골을 터뜨린 발렌시아는 후반 막판 지오바니 로 셀소가 한골을 만회한 레알 베티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발렌시아는 세비야와 승점 52로 같아 졌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5위로 올라섰다.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시즌 5경기를 남겨둔 현재 4위 헤타페와의 승점 차는 2뿐이다.
상대 전적에서 발렌시아는 헤타페에 1승 1무로 앞선다. 승점이 같아져도 승자 승 원칙에 따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발렌시아에 돌아간다.
지난 레반테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52일 만에 프리메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던 이강인은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레반테전에 출전한 이강인 |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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