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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英 통계업체, "손흥민-요렌테, 브라이튼전 투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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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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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이 페르난도 요렌테(이상 토트넘)와 함께 투톱 출격이 전망됐다.

토트넘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순연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67로 불안한 3위에 올라있다. 브라이튼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 4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브라이튼은 강등권 팀들의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과 요렌테가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이라 관측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4-3-1-2 전형을 예상하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2선 출격을 점쳤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세르주 오리에, 해리 윙크스 또한 그라운드를 밟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서 1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을 넣었다. 유럽 무대 진출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골은 21골이다.

손흥민은 몰아치기에 능하다. 하위권인 브라이튼을 상대로 커리어 하이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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