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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안우연이 현역 입대한다.

안우연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22일 "안우연이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출연 중인 MBC '더 뱅커'가 현재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회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더 뱅커'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우연은 지난 2015년 MBC에브리원 '연금술사'로 데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 2', 'tvN '식샤를 합시다 3' 등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하 보도자료 전문.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