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 됐다.

정경호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22일 "정경호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 돼 등장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정경호는 형사로 변신해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대남(박철민 분)의 부름으로 등장, 주인공 이안(박진영)과 재인(신예은)과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범인을 쫓으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MBC 드라마 '더 뱅커'에 홍보부장 변성태 역으로 출연소식을 알린 그는, 현재 눈치 빠른 기회주의자 성격의 현실적인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발산, 안방극장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경호는 다양한 연극무대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내공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토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