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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POP이슈]"더 예뻐졌다"..'남태현♥'장재인, 세상 쿨한 열애 인정→풋풋 라디오 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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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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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사진=본사DB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장재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전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남태현과 장재인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두 사람은 tvN '작업실'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재인 측 역시 "tvN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작업실'에서 나누었던 음악적 교감이 좋게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서 그 과정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머뭇거림이나 부인 없이 즉각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로써 가요계에는 또 하나의 3살 연상연하 뮤지션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장재인은 이 같은 열애설이 터진 당일인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도 게스트로 출연, 풋풋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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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캡처


DJ 김창열도, 게스트 한민관도, 장재인 본인도 이날 오전 터진 남태현과 장재인의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 장재인은 "뭘 해도 놀리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수줍은 '공개연애 1일차'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DJ 김창열과 게스트 한민관이 장재인에게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장재인은 "살을 한창 뺐다가 다시 먹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다시 김창열과 한민관은 "우리는 알고 있다. 장재인 씨 빼고 다 알고 있다. 축하한다. 괜히 예뻐졌겠나"라며 장재인의 열애에 축하를 전했다.

끝으로 김창열이 "예쁜 사랑하시라"며 "축하한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계속 있어서 말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언급하자, 장재인은 "감사하다"며 수줍음을 한껏 드러내기도.

남태현과 장재인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tvN 예능 '작업실'은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새로운 '핫' 뮤지션 커플의 탄생은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열애 사실이 '작업실' 방송 직전에 밝혀진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막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실제 커플임이 밝혀진 두 사람이 과연 이 연애 리얼리티 '작업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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