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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국민여러분' 이유영, "김민정 잡을거다"…최시원 TV토론 출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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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이유영이 김민정을 잡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시원이 TV토론에 나가기로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김미영(이유영 분)이 양정국(최시원 분)이 사채를 썼다고 착각해 박후자(김민정 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영이 양정국에게 "너 뭐하고 돌아다니는 놈이야 뭐하는 놈이냐고 양정국 너"라며 "이제까지 이해가 안되던 일들이 이제야 이해가 돼, 너 언제 까지 숨길생각이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양정국은 사기꾼인것을 들켰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너 속이고 산거야 너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건 진심이었어 지금도 진심이고"라며 모든걸 다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미영은 "그래서 얼만데 얼마냐고 정확히 얼마를 가져다 쓴거냐고 박후자한테 정확한 금액을 알아야 해결책을"라며 "그래서 얼마야 사채를 얼마나 끌어 쓴거야"라고 말했다.

양정국은 "국회의원 나가면 다 퉁쳐준다고 했다. 그냥 시키니까 하는거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미영이 양정국을 데리고 박후자를 만나러 갔다.

갑자기 연락온 김미영에 박후자는 양정국이 사기꾼인 것을 들켰다고 생각했다.

박후자를 만난 김미영은 "정확히 얼마예요? 남편이 사기친 돈이?"라고 물었고 박후자는 "60억"이라고 답했다.

김미영은 너무 큰 액수에 충격을 받았다. 박후자는 그 모습을 보고 "걱정하지 말아요. 국회의원 당선되면 퉁치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영은 양정국을 놔주면 박후자에 대해 조사한 것들 다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박후자는 거래를 거절했다.

이후 김미영이 강력반에서 박후자가 사람을 죽였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듣고 강력반을 찾아가 "자료 넘겨 내가 박후자 잡게"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후자가 김주명(김의성 분)에게 김미영을 처리할거라고 말했다.

사전여론조사에서 양정국이 3.9%를 받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망한 양정국에게 김주명이 실망하지 말라며 양정국을 다독였다. 그리고 김주명은 양정국에게 TV토론 잡혔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미영이 박후자 잡을 수 있겠냐는 김경애(길해연 분)에게 "박후자 잡을수 있습니다 저도 만만한놈 아니니까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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