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 허규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한 지 5년 된 동갑내기 신동미 허규 부부의 결혼생활이 처음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미는 "남편 집에 놀러와 5년째 집에 안가고 있다"며 '너는 내 운명' 시작부터 재치 있는 대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신동미-허규 부부의 VCR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동갑내기 부부의 '시댁살이' 공간인 '단칸방'. 구석구석 부부의 시댁살이 내공이 엿보이는 생존형 인테리어가 공개되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신동미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골든타임' '뉴하트'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했다.

허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지난 1997년 발매된 피노키오의 3집 리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각종 드라마 OST 및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광화문 연가' '오디션'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도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등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결혼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정세희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