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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덱 맥과이어(삼성)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맥과이어는 지난 21일 대전 한화전서 9이닝 1볼넷 13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총투구수는 128개.

22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맥과이어는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27일 대구 LG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맥과이어에게 21일 경기에서 자신있게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커브와 슬라이더의 위력이 좋았다. 선수 본인에게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송준석(좌익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박계범(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