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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정] 경륜경정총괄본부 인권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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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권동연 경주운영본부장이 경정관계자에게 인권경영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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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권동연 경주운영본부장, 이재학 경정선수회장 그리고 경정 직원과 선수 등 경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경정 직원과 선수 간에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정 상황에 특화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 침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천 수칙 마련, 이행 의무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포스터 제작과 부착 등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광영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운영팀장을 초청해 ‘인권 이해, 공직자와 인권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최근 제기된 스포츠계 인권 관련 사례와 인권 선진국으로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이 경정 임직원과 선수에게 전달됐다.

권동연 경주운영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경정 이해관계자 간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 직원과 선수는 고객 입장에서 직원은 선수 입장에서 선수는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 정신을 견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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