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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랜선라이프' 이영자 "구독자 수 보면 더 열심히 하게 돼"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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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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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영자가 구독자 수를 보며 힘낸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이영자, 박영재는 200년 전통의 제주 가옥을 구경한 뒤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영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구독자 수를 확인했다. 이날 이영자가 확인한 구독자 수는 12만 2천여 명. 이영자는 "이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후 방송 즈음의 구독자 수는 18만 명으로 더 늘어난 상태였다.

이영자는 구독자 수를 본 뒤 의욕을 불태웠다. 이영자는 "내가 지금 뭘 하는 건지 할 때 구독자 수를 본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가 되더라"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16만 명을 한자리에 모은다고 생각해봐라.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차 안에서 박영재는 이영자의 동생이자 자신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박영재는 "아내가 십자수로 만든 카드도 주고 손편지를 써서 주더라"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영자는 자신의 동생도 애정 표현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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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는 특히 "처음에 교제한다고 했을 때 (이영자가) 반대하는 줄 알았다"며 "교제 시작할 때 언니는 유명 연예인에다가 여자친구는 교사라는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고, 나는 그때 한창 성우를 꿈꾸는 지망생이었다"고 말했다. 박영재는 "좀 자격지심이 있었다. 과연 어울리는 사이인가 우리가"라고 설명했다.

박영재는 또 "낮게 느껴지더라. 너무나도 부족해 보여서 반대할 줄 알았다"고 했다. 이영자는 "직업은 아내가 먼저 될 수 있고 남편이 뒤늦게 될 수도 있고"라고 박영재를 이해했다.

이영자와 박영재가 도착한 곳은 통문어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영자는 통문어 떡볶이를 즐긴 뒤 바로 앞의 해변으로 나가 제주의 바다를 즐겼다.

특히 이영자를 알아보고 다가온 팬들과 서로 사진을 찍는 등 즉석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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