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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해치'가 월화극 정상을 수성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의 시청률은 7.5%,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8.0%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은 5.0%, 6.9%를 나타냈으며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5.9%, 6.4%를 기록했다. 특히 두 작품은 비슷한 수치를 기록, 동시간대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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