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진=함부르크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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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가 후반 교체 출전해 2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함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8~19 독일축구협회(DFB) 포칼(독일 컵대회) 준결승에서 1-3으로 패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함부르크는 황희찬을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지만 한 골을 더 실점해 1-3으로 졌다. 1986~87 시즌 이후 32년 만에 결승행을 노리던 이날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던 황희찬은 지난 20일 에르츠게비르게전에서 46일 만에 복귀한 이후 2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결승에 오른 라이프치히는 브레멘-바이에른 뮌헨의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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