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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라디오스타' 이현진, 'SKY캐슬' 김서형과 러브라인 진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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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현진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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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이현진이 '라디오스타'에서 'SKY 캐슬' 속 김주영 조선생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 중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이후 여러 작품을 거쳐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의 비서 조선생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녹화 당시 이현진은 'SKY 캐슬' 김주영과 조선생의 러브라인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방영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조선생이 김주영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 이에 이현진은 극 중 캐릭터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이현진은 드라마 포상 휴가 비하인드도 대방출했다. '7시 30분의 저주'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현진은 데뷔스토리를 밝히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용돈 벌이'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이어 원래 꿈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현진은 배우 김수현과 데뷔 동기라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 이에 그는 김수현에게 아련한 안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진은 '아프니까 더 예뻐 보인다'라는 카피로 전국 소녀들을 설레게 한 캔커피 광고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해당 광고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당시 촬영 상황을 털어놨다.

또 이현진은 10년째 '라이징 스타'인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 '이것' 때문에 작품에 소홀했다고 밝히며 반성의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구라는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라고 '팩트 폭격'을 날리며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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