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두데' 길구봉구 봉구 "길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 만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길구봉구 봉구가 길구의 예비신부에 대해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김연자,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DJ 지석진이 "길구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5월에 결혼한다고 들었다.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길구는 "준비할 건 다 했다. 식만 무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길구는 "혼인신고는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 중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봉구는 '길구의 피앙세는 어떠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저는 사실 길구 형이랑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사랑하는 형이라서 길구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을 만났다. 너무 행복해 보이고, 부럽고,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길구는 "저보다 키가 훨씬 크다"라며 "프로포즈를 제대로 하려고 생각 중이다. 번지점프를 하면서 할 생각. 크게 "결혼하자"고 소리를 지르면서 하고 싶은데 그 말이 나올 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