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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진태현, 김진우의 그림 바꿔치기로 120억 손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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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캡처


이승연과 진태현이 120억 손해를 입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 장 에스더(하연주 분)가 이수호(김진우 분)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 에스더는 이수호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수호는 경찰들을 데리고 박순태(김병기 분)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조애라(이승연 분)은 직원들을 이용해 막아섰다. 조애라는 박순태와 천순임(선우용녀 분)을 떨어트려놓으며, 자신에게 위임장을 달라고 협박했다.

장 에스더는 이수호에게 쪽지를 받아 박순태에게 건네주며 조애라가 의심하니 자신이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했다. 장 에스더는 자신과 똘이도 박순태 회장의 꼴이 날 것을 걱정했다. 이수호는 곧 데리러갈 것이니 조금만 버텨달라고 쪽지에 적어두었다.

박강철(정찬 분)은 박순태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온 이수호와 오산하(이수경 분) 가족들과 함께 박순태와 천순임을 구할 방법을 고민했다. 박강철은 박순태 회장을 치매로 몰라 금치산자로 몰거나, 대주주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애라는 대주주인 사채업자 정회장을 찾았고, 정회장에게 주식을 달라고 말했지만 정회장은 분노했다. 조애라는 정회장이 좋아하는 그림과 주식을 맞바꿀려했고, 아버지의 유품을 건네는 것에 아쉬워했다. 설득당하지 않는 박순태에 결국 정회장의 주식과 그림을 맞바꾸기로 계약했다. 정회장은 그림이 위작일 경우에는 두배로 물어주는 계약을 했다.

이수호는 장 에스더에게 어떤 그림인지 확인하라고 했고, 장 에스더는 김남준(진태현 분)과 조애라 때문에 안된다고 말했다. 박강철은 조애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위치를 흘렸고, 김남준과 조애라는 오산하의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장 에스더는 그림을 확인해 보냈다.

이수호는 위작을 구하러 가고, 그 동안 오산하는 김남준과 조애라를 막았다. 오산하는 미리 박강철을 피신시켜뒀고, 집안에 들어온 감남준과 조애라는 집 안에서 경찰관들에게 주거침입이라며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

다음날 이수호는 그림을 바꿔치기했고, 조애라가 장 에스더의 전화를 받느라 잠시 자리를 피한 사이 김남준은 정회장과 계약서를 썼다. 계약서 작성 이 후 감정사가 도착했고, 뒤늦게 들어온 조애라는 먼저 위작임을 알아챘다. 정회장은 감정사의 말을 듣고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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