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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한외국인' 김지민, 충격의 2단계 탈락…홍삼으로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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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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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대한외국인' 김지민이 2단계에서 탈락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수용, 이봉원,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외국인팀의 견제 속에 액자 퀴즈에 나섰다. 다니엘과 맞선 1단계에서 김지민은 사진을 보자마자 정답을 맞추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김지민은 "너무 쉬운데요?"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단계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각 사진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 단어를 만드는 퀴즈에서 '유행어'를 맞추지 못해 안젤리나에게 탈락한 것.

안젤리나의 정답에도 김지민은 정답을 이해하지 못하는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안젤리나는 "이렇게 쉬울지 몰랐다"며 김지민에게 다니엘의 복수를 했다.

특히 안젤리나는 유행어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해 충격을 안겼고 김지민은 "이런 사람에게 졌다"고 더 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봉원이 김지민에게 양보했고 홍삼을 받은 김지민은 3단계에 다시 진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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