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라리가 리뷰] '우레이 환상골' 에스파뇰, 셀타 비고와 1-1 무...5경기 무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우레이의 리그 2호 골이 터진 가운데 에스파뇰이 셀타 비고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25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RCDE 스타디움서 열린 셀타 비고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에스파뇰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3무)과 함께 10위를 유지했다.

우레이가 선발로 돌아왔다. 레반테전에서 결장했던 우레이는 이날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와 투톱으로 기용됐다.

전반 초반부터 우레이가 에스파뇰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6분 디닥 빌라의 크로스를 몸을 날려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이어 전반 33분 드디어 우레이가 골 맛을 봤다. 마크 로카의 로빙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발리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에스파뇰에 선제골을 안겼다. 지난 3월 2일 바야돌리드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우레이가 리그 2호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셀타 비고의 공격이 이어졌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섰고, 다시 반격에 나섰다. 에스파뇰은 셀타 비고의 측면을 거듭 공략하면서 쐐기골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셀타 비고의 역습에 무너졌다. 후반 27분 마시밀리아노 고메스가 이아고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아 동점을 만들었다.

에스파뇰은 추가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추가골 기록에 실패했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결과]

에스파뇰(1) : 우레이(전33)

셀타 비고(1) : 고메스(후2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