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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바이에른 뮌헨, 올 시즌도 DFB 포칼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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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 보유

올 시즌도 분데스리가 7연속 우승과 함께 '2관왕' 도전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을 꺾고 2018~2019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진출했다.(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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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3년 만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도전에 나선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18~2019 DFB 포칼 준결승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에 이어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DFB 포칼 최다 우승(18회)을 기록 중인 뮌헨은 2015~2016시즌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뮌헨은 함부르크를 꺾고 결승에 먼저 오른 라이프치히와 DFB 포칼 결승을 치른다. 지난 시즌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패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정우영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정우영은 현재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을 앞둔 정정용 감독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차출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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