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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막영애17’ 라미란 종영소감 "너무 짧아...보내주신 많은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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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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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의 라미란이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는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이번 시즌에서는 결혼에 성공한 영애의 육아활투극을 비롯해 버라이어티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출연진들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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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하루 앞두고 라미란은 소속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청자 여러분, 시즌 17이 드디어 끝났네요. 12회라니 너무 짧았죠? 저는 다음 시즌까지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라는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라미란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의 애환은 물론, 우리 옆에 있을 법한 ‘시또’(시간 돌+아이) 직장동료의 모습을 찰지게 그려내며 매 시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 낙원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자식을 위해 궁상인 듯 궁상 아닌 ‘이유 있는 짠내’로 엄마의 대범함과 모성애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 우리가 ‘라부장’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그만의 연기가 한층 더 빛났다.

라미란 출연의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26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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