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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英 통계업체 전망, "손흥민-요렌테-모우라, 웨스트햄전 스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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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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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서 개인 한 시즌 최다골을 재조준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웨스트햄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1-0으로 잡으며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승점 70 고지를 밟으며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아직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첼시,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려야 한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웨스트햄전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며 손흥민-페르난도 요렌테-루카스 모우라의 스리톱을 예상했다. 요렌테가 최전방을 맡고, 모우라와 손흥민이 좌우에서 지원 사격하는 그림이다.

중원은 델리 알리,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구축할 것으로 관측했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알더 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가 형성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전서 선발 출격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서 12골 6도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을 기록했다. 1골만 추가하면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21골과 타이를 이룬다.

손흥민이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며 커리어 하이를 찍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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