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오피셜] PFA 올해의 팀 발표, 맨시티 6명-리버풀 4명-포그바...손흥민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반 다이크, 스털링이 무난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PFA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틀로 골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이 선정됐다.

4백은 리버풀이 3명, 맨시티가 1명이었다. 리그 20실점으로 최소실점을 선보이고 있는 리버풀 수비 중 반 다이크와 함께 알렉산더-아놀드, 로버트슨이 자리했고, 남은 한 자리는 라포르테의 몫이었다.

중원은 맨시티의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도 실바와 함께 맨유의 포그바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맨시티와 리버풀 소속 선수가 아닌 선수는 포그바가 유일했다.

3톱은 아구에로, 스털링과 함께 마네가 선정됐다. 리버풀과 맨시티가 역대급 우승 경쟁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가 6명, 리버풀이 4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서 제외된 것에 이어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 P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