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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백동훈 내복사근 미세손상 말소… 김대한 등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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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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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두산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대한, 김인태, 포수 이흥련을 등록하고 외야수 백동훈, 정진호, 포수 장승현을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백동훈은 어제(24일) 타격 훈련을 하던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오늘 MRI 검진 결과 왼 내복사근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두 선수는 부상은 아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진호는 2군에서 경기를 더 해야 한다. 포수 장승현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두산 1차 신인 김대한은 지난 7일 말소된 뒤 18일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6타수 무안타 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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