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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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팬들과 만난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즈원(IZ*ONE)은 6월 8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한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시청자 투표로 뽑힌 만큼 그들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아이즈원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로 활동. 음악방송 7관왕 달성은 물론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보이며 이번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일본 데뷔 싱글 앨범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첫날 판매량 19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걸그룹 중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인기는 물론, 실력까지 입증한 아이즈원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 것.

아이즈원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5월 7일 팬클럽 선예매, 9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