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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두산 유희관, 키움전 2⅔이닝 3자책점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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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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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유희관이 3회를 채우지 못했다.

유희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3자책점)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49개였다.

유희관은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으나 서건창을 중견수 뜬공, 김하성을 유격수 땅볼, 박병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팀이 2회초 5득점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2회 유희관은 샌즈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한 뒤 2사 1루에서 김혜성에게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박동원에게도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유희관은 3회 1사 후 김하성, 박병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샌즈는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에 몰렸다. 두산은 5-2로 앞선 3회 유희관을 배영수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배영수의 승계주자 실점으로 유희관 실점이 늘었으나 실책이 끼어 있어 자책점은 1점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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