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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호날두는 환영한다, 유벤투스에 과르디올라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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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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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미래가 불투명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는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환영이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지오르날레’를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했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과 동행을 고민하고 있다. 올여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유벤투스를 맡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2018년 여름 유럽 제패를 꿈꿨다. 챔피언스리그 사나이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와 이탈리아를 넘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희망했다. 그러나 패기의 아약스에 무릎 꿇으며 8강에서 멈췄다.

유럽 제패가 무산되면서 알레그리 감독과 동행을 고민했다. 차기 사령탑 후보에 과르디올라 감독을 올려놓은 모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인 지도력에 감명 받았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좋은 궁합을 보인 점도 긍정적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에 온다면 호날두도 만족이다.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환영할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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