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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최다득점 전북-최소실점 서울, K리그1 1위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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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7로 리그 선두권 형성

다른 1위 후보인 울산은 경남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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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AFC 챔피언스리그 조벌 예선 4차전 전북현대와 우라와 레즈(일본)의 경기가 24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북현대 김신욱 선수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9.04.24.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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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1위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과 서울은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 서울은 울산 현대와 함께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다. 두 팀 모두 5승2무1패, 승점 17점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16골을 넣은 전북이 10골을 넣은 서울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1위, 서울이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다득점 여부와 무관하게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상대방을 끌어내리고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사실상 승점 6의 가치를 지니는 셈이다.

성적은 비슷하지만 두 팀의 색깔은 마치 창과 방패를 연상케 할 정도로 확연히 다르다.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 컬러가 점점 살아나고 있다. K리그1 득점선두 김신욱(4골)과 모라이스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임선영(3골)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6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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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19 FC서울 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전반 서울 페시치가 슛하고 있다. 2019.04.21.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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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은 최용수 감독의 지휘 아래 탄탄한 수비를 구축했다. 리그에서 단 4골만을 내줬는데 이는 K리그1 최소 실점 기록이다. 오스마르가 컨디션을 차츰 찾아가며 힘을 보태고 있다. 공격수 페시치는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득점력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흐름이 좋은 편이다. 최근 다섯 차례의 공식전에서 4승1패를 거뒀다. 1패는 KEB하나은행 FA컵 32강 FC안양과의 경기였다. 리그만 놓고 보면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지만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 17일 FA컵 강원FC와 경기에서 2-3으로 졌고 21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통산 전적에서는 서울이 33승24무29패로 앞선다.

최근 맞대결에선 전북이 우세한 양상이다. 지난 시즌엔 3번 맞붙어 전북이 세 차례 모두 이겼다. 8골을 넣었고 1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2017시즌에도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최용수 감독은 전북전에 전의를 보이고 있다. 인천전이 끝난 후 "전북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북, 서울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울산은 같은날 홈인 울산 문수경기장로 경남FC를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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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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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전까지 공식전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 기류를 탔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주춤했다.17일 FA컵에서 한 수 아래인 대전 코레일에 0-1로 진 이후, 성남FC와 8라운드서도 0-1 충격패를 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

또 핵심선수 두 명이 경남전에서 결장한다. 울산 수비의 핵인 데이브 불투이스는 부상, 신진호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다.

반면 경남은 최근 세 경기에서 2승1무로 흐름이 좋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원정경기에서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기세가 올랐다. 쿠니모토, 조던 머치 등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고 베테랑 스트라이커 배기종도 득점을 기대케 한다.

8경기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로 추락한 제주(4무4패)는 리그 다섯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서울과 지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5연패 늪에서 탈출한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가도를 달리는 성남과 맞붙는다.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의 경기는 '프라이데이 풋볼 나이트' 매치로 금요일인 2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26일

포항-수원(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

▲27일

제주-상주(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

강원-대구(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천-성남(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28일

전북-서울(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울산-경남(오후4시 울산문수경기장)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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