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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KIA 선발 김기훈, 26일 키움전 불펜 등판…"텀이 길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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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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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김기훈이 6회 불펜 등판했다.

김기훈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에서 6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양현종이 4⅓이닝 8피안타 4볼넷 5탈삼진 8실점(7자책)을 기록했고, 뒤이어 등판한 고영창이 ⅔이닝을 막아내 5회를 마무리지었다.

김기훈은 6회 시작과 함께 등판했다. 19일 두산전 이후 7일 만의 등판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26일 키움전 출장은 등판 텀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선발로는 다음 주 등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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