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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연예가중계' 박형식 "누아르 도전하고파..생김새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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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연예가중계'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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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박형식이 연기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밝혔다.

박형식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부터 "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누아르'를 꼽았다.

박형식은 "누아르 해보고 싶다. 내 (착한) 생김새를 이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그렇게 안 생겼는데 반전이 있을 수 있지 않냐. 이렇게 웃으면서 총 쏘고 '그러지 말았어야죠' 하는 것이다"면서 짧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이어 "죽이는 걸 상상하는 게 아니라, 내가 영화에서 그런 역할을 하면 되게 재미있겠다 생각해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는 박형식과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 배우 윤경호가 함께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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