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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3연승' 장정석 감독 "이승호 뛰어난 위기관리능력, 제 역할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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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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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3연승 후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5연속 위닝시리즈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발 이승호가 6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지영이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초반 접전으로 흘렀지만, 키움이 5회 1사만루 승부처에서 이지영의 싹쓸이 적시 3루타로 대거 득점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선발 이승호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이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선발로서 역할을 다 해줬다. 타자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지영이 결정적인 순간 장타를 만들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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