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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스포츠타임 톡] '3연승' 장정석, "선발 이승호, 위기관리능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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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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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승호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이지영의 2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8-4로 이겼다. 키움(17승12패)은 3연승을 달렸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9회 2사 1,3루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상우는 1구 세이브로 KBO 리그 역대 42번째 최소 투구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이지영이 2안타 3타점을 폭발시켰고 이정후, 박병호도 2안타씩을 쳤다. 키움 타선은 8안타 8득점의 집중력을 보였다.

경기 후 장정석 키움 감독은 "선발 이승호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이며 퀄리티스타르를 기록, 선발로 임무를 다 해줬다. 타자들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특히 이지영이 결정적인 순간 장타를 쳐줘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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