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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모던패밀리’ 박원숙, 어설픈 남해 자유인…“나는 즐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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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이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박원숙을 찾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과 윤택은 짜장면과 겨울초 김치를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원숙은 “간헐적 다이어트 한다고 16시간 굶는다. 그런데 오늘은 틀렸다”며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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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윤택과 박원숙이 짜장면을 먹으며 만담을 나눴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윤택은 “겨울초 김치를 직접 담갔냐”고 물었다. 박원숙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윤택은 “어쩐지 맛있더라”라고 농담했다.

박원숙은 “요즘은 바지락이 크다”면서 “칼국수 해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귀띔했다. 윤택은 “직접 캐냐”고 물었다. 박원숙은 말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윤택은 집요하게 “그러면 어디서 바지락을 얻느냐”고 질문했다. 박원숙은 “묻지 마라”면서 얼굴에 미스트를 뿌렸다.

장난기가 발동한 윤택은 재차 “남해까지 와서 무슨 일 하냐”고 했다. 박원숙은 “내가 여기 즐기러 왔지, 일하러 왔냐”고 되물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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