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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해즐베이커 퓨처스 첫 대포...롯데 윤성빈 상대로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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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IA 해즐베이커가 27일 퓨처스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다. /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줄베이커(32)가 퓨처스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다.

해즐베이커는 27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외의 2019 퓨처스리그 경기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해즐베이커는 0-0이던 1회말 1사후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투수 윤성빈의 3구를 끌어당겨 110m짜리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KIA는 선제 솔로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5일 2군으로 내려간 이후 22일 만에 나온 퓨처스 첫 홈런이었다. 지난 10일 NC와의 경기에서 2루타 2개를 터트린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안타였다.

해즐베이커는 퓨처스리그에서도 전날까지 20타수 3안타(.150) 2타점 4득점의 부진에 시달렸다. 허리통증으로 잠시 재활군에 머물렀고 지난 23일부터 다시 2군에 복귀해 실전에 나서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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