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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 추신수 대타로도 첫 타석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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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추신수.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첫 타석 출루율이 7할을 웃도는 추신수(37·텍사스)가 대타로 나서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극적인 동점홈런이라 그 가치가 더 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서 3-4로 뒤진 9회초 1사 후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2015년 두산에서 뛰었던 앤서니 스와잭. 추신수는 2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1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빅리그 통산 191번째 아치로 개인통산 200홈런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시즌 타율은 0.318로 소폭 상승(종전 0.310)했고 9번째 타점도 기록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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