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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거인킬리' 린드블럼 다승 단독 선두, 두산 20승 고지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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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역투하고있다.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두산이 10개구단 중 처음으로 20승 고지를 돌파했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거인 킬러’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린드블럼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회까지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시즌 5승째를 따내 팀 중간 계투인 이형범과 더불어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롯데전에서만 4승을 따냈고 잠실 마운드에서만 10연승을 질주한 순간이기도 했다.

타선은 10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7-0 승리를 이끌었다. 이 중에서도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한 류지혁이 2안타 2타점 맹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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