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세리에 ISSUE] 인터밀란 팬, 'UCL 탈락' 유벤투스 조롱 카드섹션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인터밀란이 유벤투스의 속을 긁어놨다. 인터밀란 팬들은 아약스에 덜미를 잡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유벤투스를 조롱하는 카드섹션을 선보였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인터밀란은 28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유벤투스는 최정예 라인업을 꺼냈다. 호날두를 비롯해 베르나르데스키, 콰드라도, 마투이디, 피야니치 등 주전들이 총출동 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3위 인터 밀란 역시 이카르디 원톱과 함께 나잉골란, 페리시치 등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전 인터밀란 팬들이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게임오버'라는 글씨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약스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유벤투스를 조롱하는 카드섹션이었다.

일부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와 아약스가 새겨진 세정제 모양을 합성한 응원도구로 유벤투스를 도발했다. 이날 경기는 나잉골란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호날두가 동점골로 응수하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