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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불방망이'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포함 3안타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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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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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3호 홈런 포함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애틀과 원정 경기 1회 우전안타, 7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린 추신수는 9회 상대 6번째 투수 새드젝의 6구째 가운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할 3푼까지 끌어올렸고 출루율 4할 2푼, 장타율 5할 7푼 7리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시즌 3번째 홈런을 맞고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애틀랜타에 7대 5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해 안타 2개로 투아웃 1-2루 위기에 몰린 뒤 도널드슨에게 우월 역전 석 점 홈런을 허용해 고개를 떨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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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가 번리를 꺾고 하루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후반 1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궤로의 슈팅을 수비수가 걷어낸 듯했지만,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어선 것으로 인정됐습니다.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긴 가운데 맨시티가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유와 첼시는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1분, 맨유의 마타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43분, 첼시의 알론소에게 뼈아픈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첼시는 승점 68점으로 4위를 지켰고, 맨유는 65점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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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콘퍼런스 결승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NBA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이 올해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났습니다.

5점 차로 뒤진 종료 40초 전 휴스턴이 주포 하든이 골 밑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2점 차로 추격했지만, 종료 26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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