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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수빈 골절 이탈' 두산, 김대한 CF 선발 출장...국해성 콜업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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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두산 베어스 김대한. / pjmpp@osen.co.kr


[OSEN=대전,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큰 전력 손실 속 신인 김대한이 기회를 받게 된다.

두산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8일 두산은 롯데전에서 정수빈이 롯데 투수 구승민이 던진 공에 맞아 옆구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정수빈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수빈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3할2푼 10타점, 출루율 4할1푼8리로 만점 ‘리드오프’ 활약을 펼쳤다. 또한 넓은 수비 범위로 두산의 센터라인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태형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형 감독은 일단 중견수 자리에는 신인 김대한을 넣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김대한은 발이 빨라서 수비가 정말 좋다. 처음에 1군 콜업했을 때도 대수비, 대주자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번타자 자리는 허경민이 채운다.

한편 두산은 경기가 없던 29일 정수빈과 함께 신인 송승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이날 국해성과 전민재를 콜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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