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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 결국 잊기로...'곡을 쓸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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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선호가 문가영을 잊기로 했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12회에서는 문가영을 잊기로 한 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식(김선호 분)이 한수연(문가영 분)에게 고백하고 차인 후 친구가 되기로 했다.

차우식은 한수연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 한수연이 나오는 방송을 "같이 모니터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방 안으로 들어온 차우식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한수연을 잊으려 했다.

그러면서 차우식은 “수연이를 그만 잊고 길이 남을 명곡 하나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

차우식은 곡 작업에 몰두하려 하나 집중을 하지 못했다.

이때, 김정은(안소희 분)이 배달음식을 권하자 차우식은 오히려 김정은의 탓을 하며 화풀이를 했다.

음식을 권하는 김정은에게 차우식은 “너 내가 집중해야 하니까 작업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잖나 방금 굉장한 악상이 떠올랐는데 너 때문에 다 까먹었잖나”라고 분노했다.

한편 국기봉(신현수 분)은 아는 선배의 전화를 받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 회사는 다단계였다.

그러나 국기봉은 다단계인줄 모르고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며 "아무 일도 안 하고 모르는 사람 수익을 갖는 거 도리가 아니다"며 "이러면 나 일 못 한다"고 말했다.

결국 국기봉은 다단계 회사 '윷놀이'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그러자 직원들은 국기봉에게 500만원을 선입금을 하면 '걸' 등급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기봉은 "돈으로 걸 등급부터 시작하면 반칙 아니냐"며 "신입사원이면 차근차근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준기(이이경 분)는 동창회에 나가게 됐다. 그곳에서 동창들을 만났으나 이름을 몰라 당황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난 동창은 바로 영화 관계자였다. 이준기는 작품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도 동창의 이름을 떠올려야만 했으나 성이 박씨라는 사실만 기억할 뿐이었다.

결국 동창집까지 찾아간 이준기는 동창의 이름 ‘박종우’를 겨우 알아냈다. 하지만 동창은 이준기를 박준기로 알고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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