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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행복한 김진우 보고 분노 "우리 엄마를 죽여놓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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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왼손잡이 아내 /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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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과 김진우가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오산하(이수경)와 이수호(김진우)가 다시 행복한 일상을 맞이한 가운데 김남준(진태현)가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애라의 사고를 보고 충격 받은 김남준이 이수호를 보고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먼저 김남준은 쓰러진 조애라를 보며 오열했다. 그러나 경찰에 쫓기던 김남준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조애라를 두고 떠나야 했다.

그 가운데 이수호는 오산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산하는 "우리 가족의 첫 가족사진이다. 평생 간직할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수호 역시 겨우 찾아온 행복을 만끽했다.

그러나 그 뒤에 몰래 숨어있던 김남준은 이수호를 향해 적개심을 드러냈다. 그는 조애라를 떠올리며 "이수호, 내 유일한 가족인 엄마를 죽여놓고 웃음이 나오냐"고 혼잣말을 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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