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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포츠타임 톡] '4타점 맹타' 두산 김재환, "최재훈 큰 부상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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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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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2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김재환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5차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5-4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시즌 성적 22승 12패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김재환은 "타점 상황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최)재훈이가 부딪힌 걸 보지 못했다. 공이 빠진 것만 보고 홈으로 들어왔는데, 재훈이가 큰 부상이 아니길 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줘서 야수들이 미안한 마음이 컸다. 선수들이 합심해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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