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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스트롯' 우승후보 홍자, 성대결절에도 완벽 무대 '점수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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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스트롯 홍자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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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일의 미스트롯' 우승후보 홍자가 마스터 평가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마지막 회에서는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결승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준결승전에서 살아남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우승을 두고 경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승후보인 홍자는 하와이언 풍의 댄스와 창법에 도전했다. 경연을 앞두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그는 무대 뒤에서 대성통곡하기도 했다.

이어 홍자의 '여기요' 무대가 끝난 후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무송은 "너무 예뻤다. 홍자는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주 볼 인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노사연은 "듣자마자 머리에 박힌다"며 홍자의 노래 소화력을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홍자는 "사실 지금 성대결절이 왔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부상투혼을 발휘한 홍자는 마스터 총점 625점으로 정다경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스트롯' 결승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 라운드별 마스터군단의 700점과 현장평가단의 300점 그리고 온라인투표 점수가 합쳐진 결과로 진선미가 뽑힐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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