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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생생정보' 아귀찜+아귀탕 맛집, 아귀 대창까지… "매운데 계속 먹게 돼"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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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귀찜 아귀탕 아귀 대창 / 사진=KBS2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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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생생정보'에서는 아귀찜을 시키면 아귀탕이 서비스로 나오는 맛지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택시맛객'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번영로에 위치한 탐진해물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의 메뉴는 바로 아귀찜이었다. 사실 택시 기사들이 이 맛집을 추천한 데는 맛도 맛이지만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고. 아귀찜을 시키면 아귀탕이 서비스로 나오는 것. 덤으로 준다고 해서 양이 적은 것도 아니었다.

맛집이 처음부터 아귀찜과 아귀탕을 함께 준 것은 아니었다. 주인장은 "기간 한정으로 해서 한 달 정도만 판매를 하고 홍보가 되면 안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반응이 좋으니까 못 그만두겠더라. 저희 집만의 특색이 될 수 있으니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맛집의 아귀찜에는 특별한 맛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아귀 대창. 택시 기사들은 "쫄깃해서 식감이 굉장히 좋고 맛있다"고 밝혔다.

양념의 비결도 공개됐다. 손님들은 "매운데도 불구하고 계속 먹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그 비결은 바로 통고추에 있었다. 주인장은 "맛있게 매운맛을 내기 위해서는 통고추를 고춧가루에 섞어서 써야 극대화가 되더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민물새우를 갈아 넣어 상온에서 약 3일간 숙성하면 비법 양념장이 완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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