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 배우 엄지원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민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LA 에서의 급만남 지원언니"이란 글과 함께 엄지원의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완전 민낯으로 보이는 이민정이 선글라스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엄지원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꾸안꾸' 두 여배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모와 분위기가 돋보인다.
엄지원은 이에 "뭐든 빠름"이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2015년 득남했고 지난 해 12월 득녀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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