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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NC 나성범 이탈, 박민우 새 주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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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9회말 무사1루 끝내기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19. 4. 12.창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C가 주장 나성범의 부상 이탈로 부주장 박민우에 주장 중책을 맡기기로 했다.

나성범은 지난 4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2회 주루 플레이 도중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검진결과 오른 십자인대 파열 및 연골판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검진을 앞두고 있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남은 시즌 재활에 집중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나성범의 갑작스런 이탈로 박민우가 주장직을 맡게 됐다. 박민우는 4일까지 16경기에서 타율 0.365로 맹타를 휘둘렀다.

NC는 이날 예정됐던 ‘나성범 플레이어 데이’ 행사를 취소했지만, 나성범 플레이어 배지만 베포하고 있다. 나성범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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